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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칼럼2016-09-27

방문자는 하나가 아니다 — 세분화해서 봐야 보이는 것

방문자는 하나가 아니다 — 세분화해서 봐야 보이는 것

방문자 데이터를 볼 때 흔히 '전체 방문자가 며칠에 몇 명'인지만 봅니다. 하지만 방문자는 하나의 덩어리가 아닙니다. 검색으로 온 사람, 광고로 온 사람, 모바일로 온 사람, PC로 온 사람 — 저마다 다르게 행동합니다. 이들을 나눠서 보면, 전체 숫자만 봐서는 안 보이던 것들이 드러납니다. 방문자 세분화 분석을 이야기합니다.

왜 방문자를 나눠서 봐야 하나?

결론부터: 방문자를 유입 경로·기기·행동 등으로 나눠 보면, 전체 평균에 가려져 있던 문제와 기회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전체 숫자만 보면 '그냥 그렇구나'로 끝나지만, 나눠 보면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가 보입니다.

방문자는 하나가 아니다 — 세분화해서 봐야 보이는 것
평균이 가린 진실을 세분화가 드러낸다

평균은 진실을 가린다

전체 방문자 수와 평균만 보면 많은 것이 가려집니다. 예를 들어 전체적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모바일로 온 사람만 따로 보면 대부분 금방 떠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평균에 섞여 이 문제가 안 보이는 것입니다. 반대로 특정 검색어로 온 사람들이 유독 문의를 많이 한다는 좋은 신호도, 전체 평균에 묻혀 놓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자를 나눠서 봐야 합니다. 유입 경로별로(검색·광고·소셜), 기기별로(모바일·PC), 행동별로(새 방문·재방문) 나눠 보면, 각 무리가 어떻게 다르게 행동하는지 드러납니다. 어떤 무리는 잘 반응하고 어떤 무리는 문제가 있는지 보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드러난 문제와 기회가 무엇을 개선하고 어디에 집중할지를 알려줍니다. 평균이 가린 진실을, 세분화가 드러냅니다.

어떻게 나눠 볼 것인가

1. 유입 경로별로

검색·광고·소셜·직접 방문 중 어디서 온 사람이 잘 반응하는지 봅니다. 효과 좋은 경로에 집중하고, 약한 경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기기별로

모바일과 PC 방문자의 행동을 나눠 봅니다. 한쪽에서만 유독 이탈이 높다면, 그 화면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3. 행동별로

처음 온 사람과 다시 온 사람을 나눠 봅니다. 재방문자의 행동을 보면 무엇이 사람을 다시 오게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검색 유입을 나눠 보면 콘텐츠가 보인다

세분화가 특히 값진 것은 검색 유입 분석입니다. 검색으로 온 사람들을 어떤 검색어로 왔는지 나눠 보면, 우리 콘텐츠 전략에 중요한 힌트가 나옵니다. 어떤 검색어가 많은 방문자를 데려오는지 보면 그 주제를 더 다뤄야 할지 알 수 있고, 노출은 많은데 방문으로 이어지지 않는 검색어를 보면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보입니다.

또 검색으로 온 사람들이 어떤 페이지에 도착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면, 어떤 콘텐츠가 검색 유입에 효자 노릇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성공한 콘텐츠와 비슷한 것을 더 만들면, 검색 유입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검색 유입을 세분화해 보는 것은,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콘텐츠 전략을 짜는 방법입니다. 어떤 콘텐츠가 통하는지 데이터가 알려주니, 그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드는 선순환이 생깁니다.

세분화는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

방문자를 나눠 보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세분화로 드러난 문제와 기회를 실제 개선으로 잇는 것입니다. 모바일 방문자의 이탈이 높다면 모바일 화면을 개선하고, 특정 경로의 반응이 좋다면 거기에 더 집중하고, 잘 통하는 콘텐츠가 보이면 비슷한 것을 더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눠 보고 → 문제와 기회를 찾고 → 개선하고 →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홈페이지가 꾸준히 나아집니다. 전체 숫자만 막연히 보며 '방문자가 늘었다 줄었다'에 일희일비하는 것과, 세분화해 구체적인 개선점을 찾아 실행하는 것은 결과가 크게 다릅니다. 데이터를 나눠 보는 것은 '무엇을 개선할지'를 정확히 알려주는, 홈페이지를 성장시키는 실용적인 도구입니다. 잘하는 회사는 감이 좋은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나눠 보며 정확히 개선합니다.

실제 사례 — 세분화로 문제를 찾은 회사

전체 방문자는 늘었는데 문의는 그대로여서 의아해하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방문자를 기기별로 나눠 보니, 늘어난 방문자의 대부분이 모바일인데 그들이 유독 금방 떠나고 있었습니다. 평균에 가려 안 보이던 문제였습니다. 확인해 보니 모바일 화면에서 정보가 잘 안 보이고 문의가 불편했던 것입니다. 모바일 화면을 개선하자 그 방문자들이 머물고 문의로 이어졌습니다. 나눠 보지 않았다면 놓쳤을 문제를, 세분화가 정확히 짚어준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방문자를 어떻게 나눠 보나요?

방문자 분석 도구에서 유입 경로별, 기기별, 새 방문·재방문별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각 무리가 어떻게 다르게 행동하는지 비교하면 문제와 기회가 보입니다.

Q. 전체 방문자 수만 보면 안 되나요?

전체 평균은 많은 것을 가립니다. 특정 무리의 문제나 기회가 평균에 묻혀 안 보입니다. 나눠 봐야 무엇을 개선할지가 정확히 드러납니다.

Q. 세분화 분석이 콘텐츠에도 도움이 되나요?

됩니다. 검색 유입을 검색어별로 나눠 보면 어떤 주제가 통하는지 알 수 있어, 데이터에 근거해 콘텐츠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Q. 무엇부터 나눠 봐야 하나요?

기기별(모바일·PC)과 유입 경로별(검색·광고·소셜)부터 시작하면 실용적입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차이를 발견하면 그 원인을 파고들어 개선하세요.

방문자 세분화 분석과 개선이 필요하면 디자인러버스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