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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칼럼2016-05-24

구글이 예고했다 — 곧 http 사이트에 '안전하지 않음' 경고가 뜬다

구글이 예고했다 — 곧 http 사이트에 '안전하지 않음' 경고가 뜬다

구글이 중요한 예고를 했습니다. 앞으로 보안 연결(https)을 쓰지 않는 사이트에 대해, 브라우저 주소창에 '안전하지 않음'이라는 경고를 표시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 표시가 없지만, 곧 방문자가 우리 사이트에서 경고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미리 예고된 만큼 준비할 시간이 있습니다. 이 변화가 무엇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짚어봅니다.

이 변화가 무엇을 뜻하나?

결론부터: 보안 연결(https)을 쓰지 않는 사이트는 브라우저에 '안전하지 않음' 경고가 뜨게 되어, 방문자가 불안을 느끼고 떠날 수 있습니다. 미리 https로 전환해 두면 이 경고를 피하고 신뢰를 지킬 수 있습니다.

구글이 예고했다 — 곧 http 사이트에 '안전하지 않음' 경고가 뜬다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기본

http와 https의 차이

웹사이트 주소 앞에 붙는 http와 https는 한 글자 차이지만 큰 의미가 있습니다. https는 방문자와 사이트 사이의 정보를 암호화해 주고받는 '보안 연결'입니다. 이 연결에서는 오가는 정보가 암호화되어, 중간에서 누군가 엿보거나 가로채기 어렵습니다.

반면 http는 암호화되지 않은 연결입니다. 방문자가 입력한 정보가 암호화 없이 오가서, 이론적으로 중간에서 새어 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로그인 정보나 개인정보, 결제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에서 이 차이는 중요합니다. 그래서 구글은 방문자 보호를 위해, 보안 연결을 쓰지 않는 사이트에 경고를 표시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1. 방문자가 불안해한다

주소창에 '안전하지 않음'이라는 경고가 뜨면, 방문자는 이 사이트를 믿어도 될지 불안해합니다. 특히 문의나 결제를 앞두고 망설이게 됩니다.

2. 이탈로 이어진다

불안을 느낀 방문자는 정보를 입력하지 않거나 아예 떠납니다. 애써 데려온 손님을 경고 하나로 잃을 수 있습니다.

3. 검색에도 불리하다

구글은 보안 연결을 쓰는 사이트를 검색에서 우대합니다. https 전환은 신뢰뿐 아니라 검색에도 유리합니다.

예고된 변화는 기회다

구글이 이 변화를 미리 예고한 것은, 갑자기 경고를 띄우지 않고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곧 '지금 준비하면 앞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직 많은 사이트가 http를 쓰고 있으므로, 미리 https로 전환한 사이트가 '안전한 사이트'로서 신뢰의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https 전환은 생각보다 복잡한 작업이 아닙니다. 보안 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이트에 적용하는 과정인데, 요즘은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어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다만 전환 과정에서 사이트 주소가 http에서 https로 바뀌므로, 기존 주소가 새 주소로 잘 연결되도록 처리해야 검색 순위를 잃지 않습니다. 이런 세부 작업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고된 지금이 서두르지 않고 제대로 전환할 좋은 시기입니다.

보안은 이제 기본이다

이 변화가 시사하는 것은, 웹에서 '보안'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 되어간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결제하는 사이트만 보안 연결을 쓰면 됐지만, 이제는 모든 사이트가 방문자의 안전을 챙기는 것이 당연해지고 있습니다. 정보를 다루는 시대에, 그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신뢰의 기본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https 전환은 단순히 경고를 피하기 위한 소극적 대응이 아니라, '우리는 방문자의 안전을 챙기는 회사'라는 신뢰의 표시입니다. 주소창의 자물쇠 표시 하나가 방문자에게 안심을 줍니다. 앞으로 새로 사이트를 만들거나 개편한다면 처음부터 https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당연한 선택입니다. 보안을 챙기는 것이 곧 방문자를 챙기는 것이고, 그것이 신뢰로 돌아옵니다.

실제 사례 — 미리 전환해 앞선 회사

이 예고를 접하고 미리 상담을 요청한 회사가 있었습니다. 서두를 것 없이 여유 있게 https로 전환하고, 기존 주소가 새 주소로 잘 연결되도록 세심하게 처리했습니다. 이후 실제로 http 사이트에 경고가 뜨기 시작했을 때, 이 회사는 이미 '안전한 사이트'로 자물쇠 표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경고를 보고 떠나는 방문자도 없었고, 오히려 보안을 챙기는 회사라는 신뢰를 얻었습니다. 예고를 읽고 미리 움직인 결과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우리 사이트는 결제를 안 하는데도 https가 필요한가요?

네. 앞으로는 결제 여부와 상관없이 http 사이트에 경고가 뜨는 방향입니다. 문의 폼 하나만 있어도 방문자 정보를 다루므로, 보안 연결이 기본이 되어갑니다.

Q. https 전환은 어렵고 비싼가요?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고, 무료로 인증서를 발급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주소가 바뀌는 과정을 제대로 처리해야 검색 순위를 잃지 않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안전합니다.

Q. 전환하면 검색 순위가 떨어지지 않나요?

기존 주소가 새 주소로 잘 연결되도록 처리하면 순위를 지킬 수 있습니다. 오히려 구글이 보안 사이트를 우대하므로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처리 과정이 중요합니다.

Q. 지금 꼭 해야 하나요?

미리 예고된 변화이니 여유가 있을 때 전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경고가 실제로 뜬 뒤에 급히 하는 것보다, 지금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https 전환이 필요하면 디자인러버스가 함께합니다.